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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화이자 1차 접종 후기 : 화이자 백신 증상, 백신 접종 방법

by Attirami 2021.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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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1차 접종 후기 : 화이자 백신 증상, 백신 접종 방법


안녕하세요^^
Attirami 입니다 ㅎㅎㅎ
어제 오전 일찍 코로나19 백신
화이자 1차 접종 완료하고 왔습니다.
저는 송파구민회관에서 접종하였습니다.
화이자 접종 후기 스타트!

먼저 접종한 친구가

속이 울렁거릴수도 있다고
뭐든 조금이라도 먹고가라고 해서

아침에 시리얼바와 따뜻한 차를 마셨습니다.

다행히 울렁거리진 않았지만,
주사를 맞고 긴장해서 그런지

살짝 답답한 증상이 나타나다가
약이 전신으로 퍼지는 느낌을
아주 생생히 느낄수 있었습니다.


송파구민회관은 접종동선이
매우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이루어질수 있게
신경을 많이 쓰신 모습이었어요.
전혀 불편함 없이 준비되어있었습니다.
이 부분을 정말 칭찬하고 싶었어요!

1. 온도체크 + 손소독제를 하고
건물로 진입합니다.

2. 신원확인을 위해 2층으로 올라가서
신분증으로 확인을 하고 번호표를 받습니다.

3. 1층으로 다시 내려와서
번호표의 순서가 되면
다시 문진표와 번호표를 받습니다.
이동하는 중간중간에 계신 분들께서
제 번호표를 파악하시고 바로바로
안내해주셔서 정말 편했습니다.

4. 직접 문진하시는 분께서
문진표 항목을 하나하나 확인하신 후,
제가 직접 사인을 합니다.

5. 다음으로는 의료진선생님께
알레르기는 없는지, 특별한 상황은 없는지
문진표를 바탕으로 한 진료를 받고

6. 이동하여 백신을 접종합니다.

7. 접종을 한 후,
대기 종료시간이 적힌 안내 리플릿을 받아
대기공간에서 15분간 대기하다가

전광판에 이름이 호명되어 귀가하였습니다.


살짝 긴장한 상태로 가서
주사를 맞고 호흡이 조금 답답하고
눈앞에 초점이 살짝 뿌얘지는 느낌을 받았으나
약기운이 전신에 초ㅑ악~ 퍼지면서(?)
금방 괜찮아졌습니다.

 


대기시간이 지난 후에도
집에와서도 통증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현재도

무난하게 지나가고 있어 

매우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인
무기력하고 자꾸 눕고싶은 (?) 것과
주사 부위의 통증은 조금 있지만
불편함을 느낄만한 정도는 아닙니당 ㅎㅎ

지금 약 40시간 정도 지났는데
접종한 팔에만 가다실보다 약한 통증이 있습니다.

체온은 가장 높게나온 온도가 36.8도 입니다.

 

접종 후 5일까지는

새로운 증상이 발현될 수도 있다고해서
이번주말 까지는는 푹쉬면서

몸상태를 잘 지켜보려고 합니다.
:)


제가 접종한 날이 18-49세 대상자
백신접종 시작한 첫 날 이었다는걸

뉴스를 보고 알았어요 ㅎㅎㅎ
역시나 청장년층이 맞으면서
접종률이 올라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글을 보고계신

접종예정이신 분들도

예방접종관련 주의사항과
아나필락시스 증상관련 내용을
한번 확인해보시고,

컨디션 관리 잘하셔서

안전하게 접종 완료하시길 바랍니다.
혹시나 평소와 다른 증상이 발현되면
응급실 및 의료기관으로 방문 해야합니다.




 

미리 타이레놀, 체온계 준비해주시고요.
집에서는 식사 든든하게 하시면서
물도 자주 마셔주시면 좋습니다.

혹시몰라 이부프로펜도 준비했다고 하니

되도록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으로 복용하라고

의료진 선생님께서 당부하시더라고요.


모두들 이상증세 없이 잘 맞아서
집단면역이 하루빨리 형성되어서
보고싶은 사람들과 맘편히 모여서
하하호호 하면서 만나고 싶네요.
지금은 본인의 건강을 지키는게
지름길이란 생각이 듭니다 !!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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