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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곳 :)

제천 티카페 차센 : 다양한 차와 차맛 빙수! 호지차 빙수

by Attirami 2021.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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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티카페 차센 : 다양한 차와 차맛 빙수! 호지차 빙수

 

이곳은 얼마전에 방문했던 티카페 차센!

최근에 젊은 능력자분들이 지역 상관없이

너무나 멋진 카페와 찻집을 오픈하고 있다.

인테리어도 세련된데다가

다기들이 정말 정갈하고 멋스러웠다.

 

지금은 입추가 지나서 공기가 시원해졌지만

얼마 전까지만 해도 매우매우 더웠다.

밤에 갑자기 빙수가 땡겨서

근처 빙수집을 찾아 밤마실 출동 ㅎㅎ

 

 

다양한 찻잔과 주전자 등을 

판매도 하고 있었다.

컵만들기 그릇만들기를

원데이클래스로 경험해보았는데

저렇게 만드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

 

 

메뉴판은 빙수따로 있고

라떼종류 아이스티 아이스크림

그리고 뒤에 녹차와 홍차가 있었다.

 

시원~ 하게 말차빙수로 결정!

빙수도 1인 2인 나눠져있어서

요즘같은 때에 딱 좋다.

나처럼 밤에 혼자 빙수먹으러오는

요런 사람도 있으니까 ㅋㅋㅋ

 

 

말차빙수를 주문하고

가게 곳곳을 둘러보았다.

방문한 시각이 한 8시반쯤?

늦은시간이었는데도,

아파트 안에있는 가게라서 그런지

아이들과 가족단위 손님이 있었다.

 

테이블이 입구쪽에 3개정도있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큰테이블로 

4인석이 일렬로 주르륵 5개정도 있었다.

날씨가 선선해지면 야외 테이블도

오픈할 수 있게 되어있었다.

 

 

나는 주문하는 곳이랑 연결된

바 테이블에 앉았다. ㅎㅎㅎ

여기도 4명 정도는 앉을 수 있다.

 

 

드디어 나온 말차빙수!

연유는 취향껏 뿌려먹을수 있게

따로 담아 주셨고,

말차빙수 위에 식용꽃이 있는데

먹어도 괜찮지만 빼고 드시라고

안내해주셨다 ㅎㅎㅎ

 

 

빙수가 이렇게 맛있어도 되나요 ㅠㅠ

일반 얼음빙수가 아니라 한줄한줄 

켜켜이 쌓인 빙수라서 너무 맛있었다.

한 입 한 입 먹으면서 아까울정도 ㅎㅎ

나는 왜 혼자 왔을까 여기를!!

다 먹을때 즈음에 내일은 같이와야지

마음먹고 행복한 마음으로 귀가했다 ㅋㅋ

 

 

다음날은 일렬로 배치되어있는

널찍한 테이블에 앉았다.

물과 전기포트 그리고 전자저울(?)이

테이블마다 준비되어있었다.

티카페라서 차를 계속 우려먹을 수 있게

물을 전기포트에 넣고 마시면 되는데

전자저울은 왜 있는건지 모르겠다.

 

나는 차보다는 커피라서

다음에 가서 여유있으면 물어봐야겠다.

이번에 주문한 빙수는

말차빙수 1인, 호지차빙수 2인 ㅎㅎ

점심먹고 셋이서 방문했다.

 

 

호지차는 녹찻잎을 볶아서

만든 차를 말하는데,

미숫가루처럼 고소하면서

커피 원두의 향도 느껴지고

녹차의 맛도 난다.

 

산뜻한 곡물느낌?

처음먹어본 맛이었다.

차를 마시면 떫을 때가 있는데

전혀 떫은 느낌이 없었다.

 

 

호지차에도 식용꽃 초콤

물론 걷어내고 먹었다.

전날 밤에 와서 초콤 씹어봣는데

별 맛이 없었어서 ㅋㅋㅋㅋ

 

다음번에는 빙수와 함께

차도 즐겨볼 예정이다.

이 근처를 지나가신다면

가게앞에 주차하고서

빙수 한그릇 때리거나

차 한잔 하면 좋을 듯 하다

:-)

 

 

티카페차센

 

주소 ✔ 충북 제천시 용두대로5길 28 1층

전화 ✔ 0507-1469-7115

시간 ✔ 월~토 11시 ~ 22시

정보 ✔ 단체석, 주차, 포장, 무선인터넷, 남녀화장실 구분

인별 ✔ http://www.instagram.com/teacafe_cha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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