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스 캠프 제주 : 도렐커피와 편집샵 + 무서운 빨래방ㅋㅋ

플레이스 캠프 제주 : 도렐커피와 편집샵 + 무서운 빨래방ㅋㅋ

 

제주에서 세탁을 하기 위해 들렀던

플레이스 캠프 제주! 성산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숙박도 가능하고

도렐커피도 있고 편집샵도 있고

여러가지를 해결이 가능했다.

아 그리고 무서운 빨래방도 있어서

세탁도 가능함 ㅋㅋㅋ

 

성산에는 저렴한 호텔이 몇군데 있어서

나는 호텔을 이용했는데,

빨래를 체크인 하자마자 맡겼어야

다음날 받을 수 있었는데 까먹고

저녁에서야 프론트에 문의했더니 ㅠㅠ

다다음날에 가능하다고 해서 ㅋㅋ

급하게 찾은 코인 빨래방이 이곳에 있었다.

 

 

빨래를 챙겨서 도착했는데!

현금을 안챙겨온것 ㅠㅠ

참 정신이 없었나보다 ㅋㅋㅋ

프론트에 계신 직원분이 도와주셨다.

드디어 현금을 가지구 세탁을 하러 !!

 

 

해가 넘어가고 있는 시간이어서

알전구 조명이 예쁘게 반짝반짝!

젊은이들이 많은 곳이었다 ㅋㅋㅋ

나도 쇼핑욕구가 뿜뿜해서 

빨리 세탁기 돌려놓고 구경해야지~

하고 코인빨래방을 찾고있었음 ^^

 

 

빨래방 조명이...

너무 무서운거 아닙니까 ㅠㅠ

들어가기 전에 좀 망설였다.

파란 조명이라니요 ㅋㅋㅋ

 

아무도 없어도 무섭고

누굴 마주쳐도 무서운 상황!!

문은 자동으로 자꾸 닫혀서

빨리 돌려버리고 나옴 ^^;;

 

 

편집샵 구경 시작!

이곳은 옷부터 신발 가방,

소품들까지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었다.

 

 

DP를 너무 잘해놨음.

뭔가를 사고싶게 만드는ㅋㅋ

소비하고 싶게 만드는 곳이었다.

물론 지나치지 못하고

조그만걸 샀다 ^^

 

 

바로바로 코롱스프레이!

가격도 저렴하고 신선한 향이라

기분전환 삼아 하나 겟 :)

 

향 관련 포스팅을 주로 하고

맛집과 여행관련 포스팅은

간간히 하려했는데 주객전도가 되었다.

여행에 대한 갈망이 너무 커서(?)

작년에 비하면 올해는 음..

거의 가만히있는 가마니수준 ㅜㅜ 

 

 

가방은 에코백 종류가 대부분이었는데

에코백 외에는 프라이탁이 있었다.

스위스 업사이클링(재활용) 브랜드로

알고있는데 젊은이들한테 인기가 많은편

정말 튼튼해보임!! 

그리고 똑같은 상품이 아닌 것 같았다.

아무래도 찍어내는 상품이 아니다보니

하나밖에 없는(?) 고런 느낌이었다.

 

 

 

건조기에 옮겨서 돌리고서

뒤쪽에 있는 폼포츠식당 이란곳에서

저녁을 간단하게 해결했다. ㅋㅋㅋ

딱새우 샤브샤브를 먹었는데 평범쓰

맥주도 한잔 곁들이고 나오니

완전 어두운 밤이었다.

 

 

건조기에서 옷을 꺼내서

챡챡 빠르게 개어

무서운 빨래방을 나왔다.

미리미리 세탁좀 해둘걸 ^^;

한꺼번에 하느라 좀 고생했다.

 

플레이스 캠프 마당이 넓어서

아이들이 뛰어놀기에 

편하고 안전해 보였다.

숙소는 어떻게 되어있는지 모르지만

가족단위도 드물게 보이는거 보면

큰 방도 있는것 같다!

 

 

 

사진상으로는 하늘색이 파란데,

실제로는 엄청 어두워서 

호텔로 돌아가는 길도 무서웠다.

낮에 광치기 해변에서 만난 

귤 판매하시는 할무니께서

절~대 밤에 혼자서 돌아다니지 말라고 

신신당부하셨는데!!

끄덕끄덕 해지는 밤이었다.ㅎㅎ

 :)

 

 

플레이스 캠프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