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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 맛집 여름마다 생각나는 : 소바식당 성수맛집 시원한 냉소바 온소바 : 소바식당 핫 플레이스로 여전히 성장중인 성수동과 뚝섬 주변 맛집들! 이미 유명해진 곳도 많고, 없어지고 새로 생긴곳도 많다. 점심시간에는 주로 직장인들이라서 테이블 로테이션이 빠른 편이다. 고기류를 먹기엔 헤비하고, 백반을 먹기에도 애매하고 라면먹기에도 애매할때! 그럴땐 속이 편한 면요리 성수소바를 간다. 성수동 맛집! 여름에 먹기에 아주 좋은 소바식당이다. 이날은 냉소바와 온소바 타마고 멘치까스를 주문했다. 타마고 멘치까스는 4개에 9천원이라 좀 비싸다는 느낌이 있지만 소바먹으면서 반알씩 먹으면 정말 꿀맛이다. 냉소바는 필수! 차가운거 먹기싫거나 안받는 날에는 온소바 고고! 백명란덮밥과 연어덮밥도 추천한다. 사실 냉소바가 살얼음까지 띄워진 정도로 차갑진 않아서 이가 시.. 2021. 6. 30.
사계절 내내 촉촉하게 마플러스! (비염환자 수술이야기) 사계절 내내 촉촉하게 마플러스! (비염환자 수술이야기) 코 안에 뼈가 휘어있는 비중격곡만을 베이스로 한 비중격곡만+비염+축농증의 환상의 콜라보레이션 ㅎㅎㅎ 아주 어릴 때부터 코로 숨쉬는 것이 어려워 킁킁대는 습관을 갖게되었다. 굉장히 산만해 보일 뿐만 아니라, 실제로 산만해졌다. 책을 보거나 공부를 하려면 고개를 일정부분 숙여야하는데 고개를 숙이면 코가 막힌다. 아마 이 증상이 있는 사람들은 어떤상황인지 바로 공감할 듯! 코가 막히면 입으로 호흡을 하게되고, 코로 숨을 쉬기 위해 무한킁킁을 반복하며, 머리가 수시로 멍~~ 해진다. 그러다 봄철! 가을철! 환절기가 되면 제어할 수 없는 맑디맑은 콧물이 줄줄~ 흐르고 쉴 세 없는 재채기에 눈이 뻘~게 지고 눈물이 난다. ㅜㅜ 아니다! 환절기 뿐만 아니라, 한.. 2021. 6. 28.
망원동 찐맛집 인생 곱창 : 청어람 망원동 찐맛집 인생 곱창 : 청어람 청어람은 한 번 만 가본 사람은 없을듯 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 맛있는 곱창집이다. 구이보다는 전골로 유명하지만 나는 구이가 훨씬 맘에들었다. 보통 곱창집은 다녀오면 '나 고기먹었다~' 하고 온몸에서 냄새를 풍기는데 청어람은 옷에 냄새도 안 베는 편이다. 아예 곱창 자체가 주방에서 한번 초벌해서 나오기 때문! 아래 사진처럼 익혀서 나오는데 겉이 살짝 튀겨진 듯이 바삭하고 곱이 꽉 차 있어서 너무너무너무너무 맛있다. 양파랑 대파랑 버섯도 최고다. 들기름 향이 느껴지는데 아마 들기름도 들어간 것 같다. 첫 방문은 한 겨울이었다. 퇴근하고 직장동료가 데려감 ㅋㅋㅋ 물론 퇴근시간에 갔으니 웨이팅 1시간30분정도? 배가 고프기도 했지만 정말 역대급으로 맛있었다. 내가 사는 곳에서 .. 2021. 6. 22.
서울 근교 남양주 카페 : 폴콘(Vollkorn) 리버가든 팔당 서울 근교 남양주 카페 : 폴콘(Vollkorn) 리버가든 6월 초 부터 장마가 왔나? 싶을정도로 비가 자주내리더니 지난주에는 하늘이 너무 예뻐서 하늘 사진만 수십장을 찍었다. 이렇게 하늘이 예쁜 날에는 남양주 나들이를 가야지~! 서울이랑 가깝고 맛있는 밥집, 카페, 빵집도 많다. 한강뷰에 푸릇푸릇한 잔디도 보고 무엇보다 주차장이 넓은 곳이 있어서 주차 걱정없이 편하게 다녀올 수 있다. 남양주에 새로생긴 카페 폴콘! 남양주에는 항상 가는 카페가 있는데, 처음에는 정말 한가하더니 이제 엄청 유명해져서 다른 곳을 가볼까? 하다가 폴콘을 방문하게 되었다. 식빵과 스마일이 폴콘 대표 로고인데 심플하고 산뜻하면서 귀엽다 ㅎㅎㅎ 건물이 두 개 인데 식물 키우는 곳은 음식섭취가 불가하다. 구경만 할 수 있는 곳이라 .. 2021. 6. 22.
성수동 아담한 골목 맛집 : 누메로도스 성수동 아담한 골목 맛집 : 누메로도스 월급날 맛있는 것 먹으러 가자고 찾다가 발견한 누메로도스! 지금은 주변 직장인들도 동네주민들도 아시는 분들은 아시지만 가게가 작아서 아직 모르는 분들이 많을 것 같다. 밖에서 보면 가정집같아서 지나칠 수 있다 내가 이런 집을 좋아하나보다 ^^ 시즌마다 인테리어를 조금씩 바꾸시는 것 같다. 들어가면 오른쪽으로 테이블 2개 왼쪽으로 4-5개 정도 있다. 아마트리치아나 파스타 약간 매콤할 것 이라고 예상했으나, 리코타치즈와 함께 먹어서 그런지 매콤함이 덜했다. 맛은 괜찮았는데 토마토 파스타보다 크림이나 오일파스타를 더 좋아하기도 하고 버섯 오일 파스타를 너무 맛있게 먹어서 오일 파스타를 추천하고 싶다. 갈 때 마다 버섯 오일 파스타는 꼭 주문한다. 트러플 오일과 싸랑하는.. 2021. 6. 15.
도화리 속 숨은 휴식처 : 빌라드도화리(villa_de_dohwari) 도화리 속 숨은 휴식처 : 빌라 드 도화리(villa_de_dohwari) 제천에 방문할 일이 있을 때 마다 방앗간처럼 드나드는 카페 빌라드도화리 언덕에 위치하고 있어서 카페 앞이 탁 트여있다 야외 테이블에 앉아 휴식을 취하기 딱 좋은 뷰~ 내부에 인테리어도 심플하면서 따뜻한 느낌이라 마음이 절로 평화로워진다. 주로 달다구리한 아인슈페너를 마시러 간다. 아래 사진처럼 야외 테이블 있는 곳이 본관이고, 로얄블루컬러 카펫이 깔린 별관이 본관 왼쪽에 있다. 별관은 아직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외관이 마치 사무실처럼 보여서 그런가? 갈 때 마다 전세낸 듯이 편하게 쉬다온다 :-) 읽을거리도 비치되어있어서 제천을 여행중이라면, 청풍호반이 표지로 된 책을 골라서 읽어보는 것을 추천! 맛집소개도 잘되어있고 .. 2021.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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